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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후를 대비한 은퇴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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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르면 40대부터 재교육으로 전문성을 키워라.

이제는 한 직장에서 얼마나 오래 있는지가 아니라

자신이 전문성을 가진 일을 얼마나 오래할 수 있는지가 중요.

은퇴 이후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인,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 등

직장인 시절 업무과 무관한 분야라도 일단 공부를 시작해 결실을 얻는 경우가 많음.



2. 치킨집 등 단순 소자본 창업은 피해라.

퇴직 후 2~3년간은 초조한 마음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유혹에 빠져

덜컥 창업했다 후회하는 경우가 많음.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고정비용 없이 수익을 내는 방법을 찾아야 함.



3. 금융자산은 전진배치, 연금자산은 후진배치.

퇴직 후 75세까지는 금융자산과 연금 비중을 7대3, 이후에는 3대7로 잡아야 함.



4. 인컴형 자산으로 연 4% 수익을 노려라.

노년기 초반을 책임지는 금융자산은 연 수익률 4%를 목표로 굴려야 함.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단기에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익률이므로,

꾸준히 수익이 나오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인컴형 자산에 장기 투자하라.

인컴형 자산의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REITs).

리츠의 연 배당 수익률은 아직 4%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산가격이 제자리라도 매년 수익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쏠쏠한 수입원.

일본과 유럽같이 금리가 우리보다 낮은 국가의 배당주에 투자하면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환헤지 프리미엄도 얻을 수 있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하이테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투자 상품.



5. 연금 수령시기는 최대한 늦출수록 좋다.

초기가 아니라 70~80대 후기에 종신연금을 받게 되면 수령액이 많아짐.



6. 풍성한 인간관계로 정신건강을 챙겨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람을 많이 만나는 노인이 헬스장에서 혼자 운동하는 노인보다 건강함.

가족관계를 넘어 친구와 이웃,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를 풍성하게 가져야 함.

특히 배우자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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