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면접 합격 판단 기준

1. 태도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지능적인 회사는 미래의 성공에 투자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직원의 역량으로 '인성'을 꼽는다.'

- 포브스Forbes, '이상적인 직원의 15가지 특징'


채용 담당자들이 지원자들 중에서 합격자를 가르는 첫번째 기준은 태도와 인성.

그들 중 상당수는 지원자를 만난 지 1~2분 안에 채용 여부를 결정.

약속 시간에 늦거나 부적절한 복장이거나

면접관과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지원자는 즉시 탈락.

일단 대화를 시작했어도,

지원한 회사의 기업 문화를 잘 모르거나 자기 자랑에만 집중하거나

이전 직장을 폄하하는 사람이 합격할 확률은 매우 낮음.


지원자 입장에서 소셜 미디어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음.

검증 과정에서 부적절한 과거가 조금이라도 발견되면 엄청난 불이익을 받기 때문.


2. 인터넷 검증

회사는 지원자 조사를 게을리하지 않음.

채용 담당자들은 우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지원자의 배경을 검증한 뒤

그의 성격과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개인 계정을 확인.

사진뿐 아니라 친구들과 주고받은 글 또한

그가 평소에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



긍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인가?

유머 감각이 뛰어난가?

지나치게 부정적인 글을 올린 적은 없는가?

맞춤법을 준수하는가?



그들은 인터넷 검증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을 미리 결정함.

중요한 것은 이런 판단이 지원자 본인을 만나기도 전에 이루어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