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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산업혁명의 발달은 인간이 화석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줌.
과거 인간이 농업 혁명을 통해서 농산품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면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면서는 공산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짐.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건축에서는 두가지 혁명적 변화 발생.
첫째. 재료적인 혁명인 강철의 도입.
강철을 그대로 사용해 철골 구조를 만들었고,
강철을 철근 형태로 만들어 콘크리트와 섞은 철근콘크리트를 만듦.
둘째. 기계적인 혁명인 엘리베이터의 도입.
엘리베이터 덕분에 높은 층에 쉽게 올라가게 되어
건축물로 지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높게 지어서
사람이 공중 공간을 이용하게 됨.
이 두가지로 인해 이제 얼마나 효율적으로 높게 건물을 지을 것이냐는 문제만 남음.
강철과 콘크리트 재료는 이전에 지을 수 없었던 높은 층의 건물을 가능하게 해 줌.
20세기 들어서 나타난 강철, 콘크리트, 엘리베이터는 수천 년 건물 역사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재료와 기술에 있어서 혁명 같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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