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쪼그려 앉아 있었다

1. 의자에 앉은 현대인

현대적인 삶에서 가장 흔한 휴식 자세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이다.

이전에 우리 종은 200만 년 이상의 시간 동안 의자에 앉은 적이 없었다.

수렵활동을 할 때에는 의자가 없었고, 초기 인간의 몸은 사냥과 먹기에만 집중했다.

먹을 때는 주로 쪼그려 앉아서 먹었다.


2. 쪼그리고 앉은 조상들

초기 조상들은 완전히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골반을 일종의 지렛대로 사용했을 것이다.

넙다리뼈를 몸과 10~15도 정도의 각을 이루도록 구부려야 했고,

몸의 무게중심을 발보다 위로 유지시켜 몸무게가 발뒤꿈치와 발 앞쪽에 고루 퍼지게 해야 했다.


3. 장딴지 근육의 변화

쪼그려 앉아 쉬는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장딴지 근육이 길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인간은 많은 시간을 신발을 신고 의자에 앉은 채 보내기 때문에 장딴지 근육이 짧아졌다.

서구 성인 중 3분 동안 쪼그려 앉아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사람은 1%가 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