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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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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주주서한을 통해 매년 실적과 기업 운영 방침, 투자방향 등을 설명.



1. 부채를 활용한 투자는 러시안 룰렛과 같다.

자주 이기지만 때때로 죽는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진 것을 위험에 빠뜨리지도 않고,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2. 다만 자산 비중이 큰 기업(저 PBR)은 경기침체에도 풍부한 현금을 발생시킨다.

PBR가 낮은 종목은 안전성이 높아

위기 상황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기업이며 부채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



3. 장기투자와 수수료 절감은 중요하다.

1942년  S&P500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세금이 없다면 2019년 53억 달러가 돼 있을 것이다.

반면 매니저나 컨설턴트에게 1% 수수료로 지불했다면

26.5억 달러가 돼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4. 나무는 잊고 숲을 봐 달라.

버크셔해서웨이는 경영권 지분과 상장사 수준 지분, 경영권 공동투자,

현금성 자산, 보험산업 등 5개 큰 숲으로 구성돼 있음.

개별 숲 안 나무보다는 숲 전체 움직임이 중요하다.

특히 현금 흐름이 큰 보험사업 특성이 나머지 숲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워렌 버핏은 기본적으로 주식이 오를 타이밍은 알 수 없으며

좋은 종목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투자원칙을 고수.

빚을 내 투자한다면 장기 보유하려 해도 일시적인 변동성으로 인해

포지션이 청산되는 위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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